'2020년도 대전시교육자료전'에서 대전맹학교 교사들이 수상한 작품이 해당 학교에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제작한 작품이란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.대전맹학교 및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3월 대전과학교육연구원이 주관한 '2020년도 제32회 대전시교육자료전'에 대전맹학교 A모 부장교사 등 3명의 교사가 공동연구로 작품을 출품했다.이들 세 교사는 자비를 들여 6개월여 공동연구 끝에 '3차원 입체지도로 독립적 보행능력 높이기'란 주제의 작품을 출품했다는 것.대전맹학교 A모 부장교사, B,